지난 24일 HCN 새로넷방송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마숙자 경북교육감 후보의 지지율이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숙자 후보는 매일신문이 소셜데이터리서치에 의뢰해 2021년 12월 30일부터 2022년 1월1일간 이뤄진 여론조사에서 5.1%, 브레이크뉴스가 (주)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이뤄진 여론조사에서 11.2%, HCN 경북방송, HCN 새로넷방송이 (주)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21일과 22일 이뤄진 여론조사에서 18.4%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지난 15일 11.1%에서 지난 22일 18.6%로, 7일만에 무려 7% 이상 상승했다.마숙자 후보는 "지지율 급등은 선거기간이 다가오며 유권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후보를 고르고자 하는 민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도민과 직접 소통하고, 발로 뛰는 마숙자 후보의 유세가 경북도민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라고 분석했다.특히, 지역 경제와 상생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함에 따라 교육공약에 머물렀던 교육감 선거에 새바람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숙자 후보는 “경북도민 분들과 그저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할 뿐인데 이렇게 뜨거운 지지를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경북교육감이 되더라도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마숙자 후보는 24일과 25일 이틀간 구미에서 유세활동을 펼친 후, 26일은 상주, 문경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지지를 호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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