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가슴으로 국민을 보듬어 주고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 弘益治安의 기본정신이다. 새로 부임한 권기선 경북지방경찰청장은 홍익정신의 전도사를 자임하며 홍익치안의 중요성을 그 어느 때보다 강조하고 있다.이에 영덕경찰은 작년 7월부터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 대책인 '안녕프로젝트Ⅰ'를 추진해 오다가, 弘益治安 실현을 위해 국민 섬김 과제를 추가하여 '안녕프로젝트 Ⅱ'를 수립, 안전 일번지 영덕! 행복 일번지 영덕!을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안녕프로젝트'는 안전한 영덕을 만들기 위함인데, 몇 가지 사건이 모티브가 되었다. 지역 특성상 65세 이상 어르신인구가 29%로 증가하면서 자전거사고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하고, 이웃집에 빈집털이가 발생했을 때 낮선 사람이 서성거리는 것을 동네사람이 목격 했음에도 신고하지 않고, 종업원이 살인을 하였는데 업주가 종업원의 프로필을 잘 모르고 있었다. 사고 이후 문제점을 분석하여 그에 대한 대책을 세우면서 시작되었다.'안녕프로젝트Ⅰ'이 경찰관의 시각에서 영덕군민에 맞는 시책을 강구하였다면 「안녕프로젝트 Ⅱ」는 영덕군민들에게 경찰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설문조사를 통해 신규과제를 보강하였다. '안녕프로젝트 Ⅱ'는 ▲ 弘益治安 실현을 위한 '1일 1세트(3종)실천 운동'을 추진, 지역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매일 방문하여 불편함을 살피고, 산간오지 마을과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및 방범진단을 하여 지역주민들이 경찰을 믿고 편안히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중요 사고요인 행위에 대한 지도ㆍ단속을 전개하여 법질서가 바로 선 건강한 영덕을 만들 계획이다.    앞서 계속 해 오던'안녕프로젝트I'는 ▲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ㆍ유관기관ㆍ시민단체와 협업을 통해 어린이ㆍ여성ㆍ장애인ㆍ노인에 대한 인권침해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더욱 확고히 하며,「자전거 안전모쓰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무료로 안전모 1,000여개를 배부 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 협력치안을 활성화하기위해 '이웃간 돌봄 운동'을 확산하여 낮선 차량이 마을을 배회하거나 수상한 사람발견 시 경찰에 적극적으로 신고토록 하여 절도 등  범죄를 사전에 방지하고, 마지막으로 ▲ 민생치안을 위한 인프라 구축 확대 방안으로 범죄빈발지역 등 치안 사각지대에 CCTV를 확대 설치하고, 교통사망사고 다발지역 등 교통취약개소에 대한 안전 시설물 추가 설치 등 3대 추진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계획수립 후 전 직원의 역동적인 노력의 결과, 전년대비 강력사건 및 도난사건은 25% 이상 줄고, 성폭력·가정폭력 감소율 분야 도내 1위, 어르신 교통사고·사망사고는 50% 감소하였으며, 협력방범으로 자율방범대원이 교통사고 후 도주하는 차량을 추적하며 신고하여 검거하게 하는 등 군민이 피부로 느끼는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었다.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주민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굴하여 해결함으로써 弘益治安이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할 방침이다.특히, 弘益治安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기본에 충실하면서 국민의 아픔을 헤아리는 따뜻한 가슴으로 弘益警察 활동을 전개하여 국민들로 부터 신뢰받는 경찰이 되어 국민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영덕경찰서장 김항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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