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에너지전기공학부에서는 2011년부터 경상북도에서 지원하는 원자력 전문인력양성사업을 6년째 수행하고 있으며, 이사업의 일환으로 전기 및 원자력분야 전문가 초청특강 개최하고 있다.  지난 25일 갈마관 107호에서 원자력환경공단(KORAD) 이종인 이사장을 초청 `KORAD와 함께하는 원자력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원자력환경공단 이종인 이사장은 특강에서 KORAD 소개, 방사성폐기물 관리, 원자력의 미래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을 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초청특강에 참여한 에너지전기공학과 학생들은 "위덕대학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원자력환경공단에 대해서 항상 궁금해 했는데 이번 특강으로 인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열심히 공부하면서 취업을 준비 꼭 원자력환경공단에 취업을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위덕대학교 에너지전기공학부는 본 사업을 수행하면서 기존의 3개 전공(전기공학전공, 원전시스템전공, 컴퓨터제어공학전공)을 2개의 전공(전기공학전공과 원전제어시스템전공)으로 구성하여 경상북도의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사업의 미래 인력수요에 대비한 인원을 배출하고 있다. 김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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