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가 미술 분야 인재를 발굴하고 예술적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해 28일 효성캠퍼스(경산시 하양읍)에서 `전국 고교생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두 1338명이 참가를 신청해 인체소묘, 인체수채화, 인체수묵담채, 정물소묘, 정물수채화, 수묵담채화, 정밀묘사, 발상과 표현, 사고의 전환, 상황표현, 기초디자인 등 11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룬다.  대상 1명에게는 대구가톨릭대 총장상과 상금 50만원을 비롯해 2017학년도 대구가톨릭대 입학 시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이밖에 금상, 은상, 동상, 디자인대학장상, 특별상, 장려상 등을 수여한다. 입상자는 6월 17일 대구가톨릭대 홈페이지(www.cu.ac.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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