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23일 교육문화센터 강의실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16년 상반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천시 다문화 가족지원협의회는 위원장인 영천시 김병삼 부시장, 영천경찰서, 영천교육지원청 등 다문화업무 유관기관과 교육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대표 등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는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과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보고, 유관기관별 다문화정책 사례 공유 및 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김병삼 부시장은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같은 시각, 같은 생각을 가진 공동체로 우리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네트워크 형성으로 다문화가족지원 사업이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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