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제21회 왕평가요제`의 예선신청이 접수중이다. 왕평가요제는 조선의 세레나데로 불리 우는 `황성옛터` 등 수많은 노랫말과 극작, 연극, 영화, 만담 등의 예술활동으로 일제강점기 국민들의 설움을 달래주었던 영천출신의 왕평 이웅호선생을 기리고 또, 향토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영천시가 지난 199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21회를 맞고 있는 `제21회 왕평가요제`는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영천지회에서 주최하고 대구MBC에서 주관한다.  예선신청접수는 9월 9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정식가수로 등록된 자와 음반발매한 자를 제외한 만 16세 ~ 60세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신청방법은 대구MBC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 받아 한국연예예술인협회영천지회 이메일, 카톡, 문자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은 9월 10일 오후 1시부터 대구MBC 스튜디오에서 치러지며, 본선은 10월 1일부터 3일 까지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릴 예정인 영천문화예술제의 마지막 순서로 3일 저녁 7시 한약축제 주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상·금상 수상자에게는 가수자격증과 대구MBC의 각종 공연 시 출연기회가 주어며 그 외 입상자에게도 트로피와 푸짐한 상금이 주어진다.  허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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