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상공회의소(회장 송재열)가 31일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영천상공회의소 컨퍼런스홀 에서 `영천 CEO포럼`을 개최 했다.  이날 포럼은 `북핵을 넘어 통일경제로` 란 주제로 강연에 나선 건양대 김태우 교수(전. 통일연구원장)는 통일과 북핵관계, 한국은 무엇을 해야 하나, 중국이 북한 핵 개발을 중단시켜 줄 것인가 질문을 던지고, 10년후 한국은, 외교안보의 위상, 통일대박론에 대해 토의했다.  김교수는 "통일이 이루어지면,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 정착, 2050년 경제력 세계 4위, 통일후 20년 후면 영국·프랑스와 동일규모 경제가 달성된다"고 언급하고 통일 대박론을 내 세웠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나?" 반문하고, "6자 회담과 남북대화, 동시에 핵우산 응징, 사드 방어, 맞춤형 선제 방어노력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허남욱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