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민기 카톡 내용에 네티즌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과연 네티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앞서 조민기가 교수로 재직 중이던 청주대학교의 한 졸업생의 인터뷰에서도 ‘카톡’이 언급되며 논란이 야기된 바 있다.28일 ‘스포츠조선’은 조민기와 한 여성이 나눈 카톡 대화내용을 캡처해 단독 보도했다.제보자가 공개한 카톡에는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내용들로 가득했다. 또한 조민기는 여러 장의 사진도 첨부하며 여성의 관심을 끌려했던 것으로 보인다.와인에 일가견이 있는 이 여성에게 조민기는 자신이 마시고 있는 와인을 찍어 보내는가 하면, 와인과 함께 태우던 시가도 찍어 보내기도 했다.조민기 카톡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역대급이다.. 소름돋는다.. 더러워”, “연기자 안되었으면 진작에 전자발찌 차고도 남았을 것 같다 기가 찬다 진짜”, “조민기가 잘못한 건 맞지만 여성분의 대응도 너무 예의가 발라서 자칫 조민기가 오해했을 수도 있겠네요. ㅎㅎ”, “남녀를 떠나서 객관적으로 보자..저 여자가 무슨 조민기 제자도 아니고 깊은 친분이 있는것도 아니고 무슨 피해볼 관계가 전혀아닌데 카톡하다 낌새가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차단하거나 경찰에 신고한다고 겁을 주는게 상식적으로 맞는게 아니냐??저게 한쪽만 일방적인 당하는걸로 보이냐 같이 즐기는걸로 보이냐??ㅉㅉ”, “가해자 가족 걱정은 미뤄둬라. 가해자가 벌어온 돈으로 누린것도 있고 잘나갈때는 조민기 아내, 자식이란 이유로 배려도 받고 대접도 받았을거다. 한 식구다보니 특정인의 입지에 따라서 나머지 식구들도 한마디로 `영향`을 받는다는 차원으로 생각하면 된다.”, “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만 ㅉㅉ”, “공수레 공수거.. 몇년전 일들이 이렇게 수면위로 올라올지어떻게 알았을까.. 뿌린 씨앗들이 너무 많았지..”, “카톡이 너무 리얼하다”한편 해당 내용이 보도될 것을 인지한 조민기는 카톡을 공개한 여성에게 사전에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비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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