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민기 카톡 파문이 연일 화제선상에 오르고 있다.28일 스포츠조선을 통해 공개된 조민기 카톡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게 과연 데뷔 26년 차의 중견 배우가 작성한 것이 맞나 싶을 만큼 추악하고 경악스러운 내용이 담겨 있었다. 간혹 사회면에 나오는 음란 채팅방 관련 기사에 나올 법한 수위의 조민기 카톡에는 “몹시 흥분” “지금 너무 ㅇㅇ해졌다” “당신도 ㅇㅇ하면 된다” “난 만지고 있다” 등의 글이 들어 있다. 여기에 조민기는 자신의 ‘물건’을 찍은 사진까지 여성에게 보냈다. 앞서 과거 한 방송에서 동료배우는 그에 대해 “드라마 촬영 현장에 카메라를 들고 다닌다”며 “여배우 주위를 늘 얼쩡거리며 사진을 찍는다”고 폭로하기도 했다.또 조민기는 한 드라마에서 하차한 이후 언론 인터뷰에서 “군 제대 후 이렇게 남자 밖에 없는 곳은 처음이다. 차라리 엑스트라 궁녀가 예뻐보인다”라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조민기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상황. 이번 조민기 카톡 폭로로 인해 그의 이중성에 또 한 번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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