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로타 성추행 의혹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로타의 인터뷰가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로타는 ‘미소녀 전문 포토그래퍼’라는 수식어가 붙은 사진작가. 이에 대해 로타는 앞서 한 인터뷰를 통해 “내가 만든 수식어”라면서 “여러 종류의 사진을 찍긴 했지만 ‘미소녀’ 화보에 집중하면서 홍보를 위해 수식어를 붙였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로타는 “사실 ‘소녀’는 아니다. 미성년자랑 작업한 적도 없다. 표현하고자 하는 이미지가 미소녀일 뿐”이라고 설명했다.로타는 또한 “사춘기 때 느꼈던 두근거림, 여성에 대한 두근거림을 사진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사진 작업을 시작했을 때부터 미소녀 화보 제작을 염두하고 있었다. 2010년경부터 이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로타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MBC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자기 사진을 작가가 갖고 있어서 제대로 항의하기도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로타는 자신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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