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단촌면 단촌초등학교(교장 장화선)는 지난 9일 전교생(26명)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선포식 및 금연 문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 중심인 학생들의 흡연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한다. 한편, 학교 교직원들에게 담배의 해악을 홍보하여 흡연 예방 및 금연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금연 선포식에서는 흡연으로 인한 폐해 및 간접흡연의 피해에 대한 교육과 함께 전교생의 금연 서약서 낭독, 작성의 시간을 가졌다. 각 반에서 금연예방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학교 흡연 예방 및 홍보사업에 활용 될 수 있는 금연 권유 편지쓰기(저학년), 금연 표어, 포스터 그리기(고학년)등 금연문예행사가 열렸다. 한편, 4학년 이OO 학생 "그 동안 자세히 몰랐던 담배의 해로움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 우리 할아버지께도 이제 담배를 피우시지 말라고 말씀 드려야겠다"라며 금연선포식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이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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