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풍산농공단 모 환경(폐자재 재생공장)에서 지난 8일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인명피해는 없으나 소방차 11대가 출동해 진화 중이나 불이 공장내부의 폐자재로 옮겨 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재 공장 1동이 전소됐다. 이날 공장은 센드위치 패널로 지어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소방당국은 인근 공장으로 불이 번지지 않도록 차단하고 진화에 4시간 가량 소요되었다. 불이 난 모 환경은 원료 재생 가공업을 하는 회사로 PE, PP, VPFFPT, RPF(폐 플라스틱 고형제품) 등 을 생산하며 7,657㎡의 부지에 제조시설 3,545㎡ 부대시설 635㎡, 종업원20명이 근무하고 있다. 윤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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