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 = 온라인뉴스팀 기자] 사랑에 빠진 고수희가 연예계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일 오후 고수희와 16살 연상 남배우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며 큰 관심을 모은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녀의 인생 스토리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이에 대해 대중문화평론가 김경민은 “대구 출신 고수희는 1976년에 태어난 올해 나이 42살의 연기파 배우”라며 “안양예술고등학교와 대구과학대학교 방송연예과를 거쳐 대진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한 후 연기 인생을 시작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고수희는 원래 공연기획사에서 포스터 붙이는 아르바이를 하다가 우연히 박해일을 만난 것이 인생의 터닝 포인트”이라며 “박해일의 소개로 극단에 취업한 후 1999년 연극 <청춘예찬>을 통해 정식 데뷔했다”라고 설명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이날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고수희’가 떠오르며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