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한이음 EXPO & 페스티벌 2008’의 IT멘토링 UCC 페스티벌 부문에서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 멀티미디어공학전공 김동재 학생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IT멘토링 UCC 페스티벌은 IT멘토링 성과물로‘한이음 EXPO &페스티벌 2008’에 참가하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IT멘토링 진행과정 및 한이음 EXPO 전시회 준비과정 등을 UCC로 제작한 것이다. ‘한이음 EXPO & 페스티벌 2008’은 산학협력의 성공모델로 정착한 IT멘토링 제도 및 NEXT사업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전시회가 지난달 26,27일까지 서울 CO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 55개 대학, 102개 전공, 320여개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안동대학교 멀티미디어공학전공에서는 7개팀 18명의 학생이 참여해 멘토링 프로젝트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타 대학 학생들과의 기술정보를 교류했다. 멀티미디어공학전공은 한이음 EXPO에서 지난해‘IT 멘토링 프로젝트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IT멘토링 UCC 페스티벌l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멀티미디어공학전공이 NEXT사업(IT분야 교육경쟁력 강화사업)에 선정돼 그동안‘IT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노력한 결과라 할 수 있다. 한편 안동대학교는 2004년부터 IT멘토링과 인턴십 수행을 통해 취업연계 등 다양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안동대 컴퓨터공학전공은 21건의 멘토링 프로젝트를 수행해 정규직 취업률이 10%이상 향상됐고 전공을 살려 취업하는 비율도 20~30%가량 높아졌다. 멀티미디어공학전공에서도 20여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산업 현장의 멘토가 직접 지도해 간접적으로 현장 경험을 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와 성과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윤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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