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가 24일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955명 모집에 2,450명 지원해 평균 2.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 경쟁률은 예술?체육대학 음악과 피아노전공이 3명 모집에 33명이 지원해 11.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성악전공 5대 1(4명 모집에 20명 지원), 사학과 4.37대 1(19명 모집에 83명 지원), 행정학과 4대 1(20명 모집에 82명 지원), 서양화전공 4대 1(5명 모집에 20명 지원)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었다. 안동대는 ‘가’군에 해당하는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의 면접고사와 사범대학의 인성?적성검사 및 체육학과 실기고사를 내년 1월 7일 오전 9시30분부터 지정 고사장에서 치른다고 밝혔다. 또한 ‘다’군에 해당하는 음악과, 미술학과 지원자의 실기고사는 1월 20일 09:30부터 치를 예정이다. 합격자는 ‘가’군의 경우 1월 22일 오후1시, ‘다’군은 1월 30일 오후 1시에 안동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윤재철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