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2008년도 시군 옥외광고물 우수사례 발굴 및 옥외광고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을 받게 됐다.
옥외광고물 평가항목에서 추진의지 및 역량, 불법광고물정비 등 조직 인력 및 예산 등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난립하는 불법광고물의 지속적 정비로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부단한 노력과 기관장 관심도 및 특수시책 등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안동시가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평가에서 현수막 지정게시대 민간위탁, 현수막 실명제 시행 명예감시원 운영, 65세 이상 노인들 일거리 창출로 유동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실시, 공공목적 및 공공시설물이용 광고물정비 등 거리에 난립해 설치된 지주이용간판 등을 정비했다.
또 하나의 통합표지판을 설치함으로써 깨끗한 거리환경조성과 광고업자 등에 대한 교육 홍보 캠페인 실시 지역여론을 활용한 홍보 등을 통해 불법광고물 설치를 사전차단하기 위해 노력했다.
안동시는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주요 도로변 불법유동광고물 없는 거리 조성을 위해 길거리 현수막 제로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윤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