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2008년도 전국.도단위 농정분야 평가에서 역대 최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농림부주관 FTA기금 지방자율사업 연차평가 3위입상, 경북도 농정업무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경북도 농산물수출촉진시책평가 장려상 수상, 경북도 우수농특산물 브랜드홍보 우수상 수상 등 4개부문에서 수상했다.
또 올해는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FTA기금 과실생산 유통지원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시군 선정돼 2009년도 사업비 7억원을 증액 및 시상금 2,300만원 수상, 경북한우경진대회에서 장려 입상 시상금 200만원 수상, 경북도 농정업무종합평가에서 장려 입상 시상금 300만원 수상했다.
경북도 역점시책 추진 평가결과 농축산 FTA 극복 시책부문에서 우수군으로 선정 상사업비 6,000만원과 시상금 500만원 수상,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농촌활력증진계획 평가에서 장려 입상해 상사업비 5억원을 수상하는 등 무려 농정분야 6개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성주군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업분야에 집중적인 투자와 획기적인 시책개발로 지역농업발전의 초석을 착실히 다지고 군은 상사업비 전액을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비로 농업인에게 지원할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성주군의 가장 두드러지는 시책사업으로는 성주참외산업특구 지정과 제반사업 추진, 농산물산지유통센터건립 및 성공적 운영, 참외박스 규격화사업과 발효과 유통근절사업의 성공적 정착은 농업분야에서 최고의 우수사례로 손 꼽히며 타 지자체의 밴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다.
이창우 성주군수는 친환경농정과(과장 류태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지속 발전적인 농정추진으로 지역농업의 경쟁력제고와 주민 소득향상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재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