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콘텐츠 박물관인 안동시의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지난 1일부터 안동시민에게 관람료를 50% 감면해 주고 있다.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인 관람료를 어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으로 감면했다.
지난 2일 가족 친지들과 박물관을 찾은 운안동 k씨는 시의 관람료 감면조치는 베풀어 가는 행정실천의 표본이라 하며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환영하고, 안동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관광객 유치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 했다.
시의 도심속의 공원인 웅부 문화공원 내에 위치한 콘텐츠박물관은 지하 1층 연 453평 규모로 안동의 유 무형 전통문화를 첨단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클릭 옛 소리, 가상 유물체험전, 어린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원급제 놀이, 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하회탈춤 UCC 등 다양한 장르별 전시 영상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입체영상관(80석)에서는 3D 고창전투 영상에 오감체험을 더한 4D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2007년 9월에 개관g해 오늘까지 1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윤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