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30분께 경북 안동의 한 식당 앞에 주차돼 있던 A씨(37.여)의 승용차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차량 옆에 있던 A씨의 남편인 B씨(43)에게 옮겨 붙었다. 이 불로 B씨는 전신 3도의 중화상을 입어 대구의 한 전문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의 진술과 현장정황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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