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민속박물관(관장 박동균)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유적 답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일부터 11일까지 제6기 박물관 대학 수강생 90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강하는 박물관대학은 3월부터 12월까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이며 세계역사도시인 안동”의 우수한 문화를 시민들이 직접 배우고 확인할 수 있는 강의와 현장답사로 진행된다. 박물관대학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 개최되며, 안동문화권 ?신라문화권?백제문화권의 문화유적지 현장답사로 진행된다. 안동민속박물관은 1993년 문화관광부로부터‘박물관 문화학교’로 지정받아 그동안 문화학교는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민속교실 1,374명, 전통문화교실 8,731명, 박물관대학에 지난해까지 543명이 수료했다. 윤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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