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장학회(이사장 김휘동)가 지역인재 육성과 안동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100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에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탁 행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법인설립 10개월에 접어 든 현재 17억7,00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되는 등 안동시민과 출향인사들이 뜨거운 열의를 보여주고 있다. 기축년 새해 들어서도 두리원웨딩홀(대표 윤덕수) 1,000만원, BM건설(대표 전길영) 1,000만원, 안동하회마을보존회(회장 류한승) 1,000만원, 풍산·남선농공단지협의회(대표 김성년·김완일) 400만원, 안동시이업종교류회(회장 김연박) 200만원, 불교안동거사림회(회장 권영직) 50만원, 한국통일여성협의회(회장 임옥자) 50만 원 등 각계각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안동시청에서 구두 수선 업에 종사하고 있는 김우년씨도 매월 일정액을 그리고 중구동 체육회(회장 이태규)에서는 지신밟기 행사로 모금된 성금 1,065천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또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안동교회(담임목사 김승학)에서는 지난 5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2,000여 성도들이 정성껏 모은 3,000만 원을 김휘동 안동시장에게 전달했다. 앞으로 재)안동시장학회는 모든 안동인 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장학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윤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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