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생활개선회는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이 취임식에서 제10대 김동숙 회장(여·54) 취임식을 가졌다.
이왕구 전 회장의 이임사와 앞으로 2년간 회장직을 수행 할 제10대 김동숙 회장의 취임사, 회기전수, 이임 임원 기념품 전달, 신임 임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김 회장은 “회원들의 지위향상과 농촌생활의 변화를 주도할 것을 다짐”하면서 “회원 각자 농촌의 새로운 리더로서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생활개선회는 학습활동을 통해 농촌가정을 건전하게 육성하고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미래 농촌사회 발전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서 밝은 사회를 만들고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 주체로서의 소양 및 리더로서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있다.
또 농촌을 지켜나갈 여성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조직된 단체로서 지금 1,000여 명의 회원이 농촌현장에서 농촌리더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윤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