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다음달 1일 일본으로 수출할 성주참외를 선남수출단지(대표 박노욱)에서 5kg 단위 50상자를, 이어 성주참외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김상곤)에서 5kg 단위 300상자를 선적할 계획이다. 성주참외수출영농조합 및 선남수출단지는 이날을 시작으로 매주 일본으로 참외 수출을 실시할 계획으로 각 대표는“우수한 성주참외만을 선별홰 지속적인 수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성주군은 지난해 일본 89.35t, 말레이시아 1.35t으로 총 25회에 걸쳐 90.7t의 성주참외를 수출했으며 올해는 10% 증가된 100t, 30회의 수출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기 위해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창우 성주군수는“세계화·개방화에 발맞춰 다른 과실류와 비교했을 때 맛과 품질면에서 우월한 성주참외가 다양한 해외시장을 개척해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성주군 수출업체들에게 성주참외의 수출증대에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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