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최근 어려운 국내외 경제침체로 증가추세에 있는 빈곤층 및 청년실업자 해소를 위해 200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3월중) 예산절감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Job Sharing) 사업을 편성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일자리 나누기 사업은 지역주민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공무원의 연가보상비 및 시간외근무수당등 인건비 7억4,000만원과 2009년도 본예산에 편성된 사업비 중 자체 실정에 맞게 절감이 가능한 경상경비등 물건비 9억 6,000만원, 총17억의 재원을 행정인턴등 일자리 창출로 고용효과가 높은 사업과 중소기업 애로해소 사업 등에 재투자하게 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실업자들의 생활안정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위해 예산의 조기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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