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호 주변 경북북부지역 최대 중심숙박휴양거점 사업인 안동 문화 관광단지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06년 2월 착공한 기반조성공사가 현재 95%로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6억 원의 사업비로 12월 착공한 공공건축물과 기반조성공사가 올 하반기에는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또 유교문화체험센터와 홍보안내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도 지난 1월 자문위원회를 통해 착수보고회가 이뤄졌으며 단지 내 민자 유치를 위해 골프장(대중 18홀)과 골프연습장, 관광호텔 및 가족호텔, 상가, 콘도 등 18개동 부지도 이미 매각공고에 들어갔다. 아울러 골프장은 민자 유치가 어려우면 경북관광개발공사에서 직접 맡아 시공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가 추진하고 있는 체류형 복합휴양단지인 안동문화관광단지는 공공시설물인 22m의 3층 전망대와 허브파크, 파머스랜드, 공용화장실은 올 12월 준공되며 공사비 510억원을 들여 유교문화체험 및 홍보안내센터가 오는 7월에 착공되면 본격적인 안동문화관광단지 위용이 들어날 것으로 보인다. 윤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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