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09학년도 1학기 국고지원 해외인턴십 선발에서 간호과 우혜지(2학년), 공지연(2학년) 철도전기과 배민수(2학년) 학생 등 총 3명의 학생들이 선발됐다. 이번 전문대학생 해외인턴쉽 사업은 전문대학생들에게 해외 현장 교육실습 기회를 제공해 전공 관련 실무능력 겸비 및 현장 적응력 제고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국내·외 양질의 취업 기회를 유도하며 나아가 전문 직업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2005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간호과 2명의 학생들은 국내에서 4주간 언어집중교육을 받은 후 미국 NYU Down town 병원에 파견되어 4주간의 어학연수 겸 현지 적응교육, 12주 동안 현지 병원에서 인턴십을 수행할 예정이며, 철도전기과 배민수 학생은 중국 상해 동화대학교에서 어학연수를 받은 후 산업체에서 인턴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해외인턴쉽 사업에 선정되는 등 해외 유수한 대학 및 산업체와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톨릭상지대학은 국제적 감각을 갖춘 우수 학생 양성에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윤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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