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국민의 문화수준 향상과 문화리더의 역할과 예술성 공익성 효율성을 추구하는 국립중앙극장과 문화산업발전과 문화선진국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지난 4일 국립중앙극장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국립극장은 국립극단,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등 4개의 전속단체를 운영하며 국가단위 행사와 세계 국립극장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있다. 또한 안동은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유교문화의 고장이자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으로써 전통컨텐츠가 다양하고 특히 문화예술의 작품의 소재가 많은 곳으로써 문화예술의 발전성이 무궁무진한 곳이다 특히 안동은 지난 2008년 안동시민회관과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자매결연해 양단체간 교육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국립극장과의 양해각서 체결은 안동의 전통컨텐츠인 국악아동극‘내 친구 하별이’를 공동주최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역 전통문화의 육성과 컨텐츠 개발로 변화해가는 문화예술 산업의 21세기 새로운 시대의 동반자 관계를 형성해 나가게 됐다. 시는 경북북부지역의 유일한 대형공연장(가칭 안동문화예술회관) 개관을 앞둔 상태에서 공연장 경영, 관리 및 우수한 정보와 기술 교류로 명품도시에 걸 맞는 공연장 운영을 위해 국립극장 산하 4개 단체와 긴밀한 협조로 웅도경북을 위한 명품도시와 명품공연장 운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비롯한 행정, 경제, 문화예술, 관광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세계적인 문화 도시로 거듭 날 전망이다. 윤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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