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교육문화 복지회관에서 지난 7일 열린 제37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 경북도 보건기관 담당자, 주민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이 최우수 기관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 칠곡군이 경북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표창과 부상을 수상했고 보건사업유공에 기여한 민간인과 공무원9명 등이 함께 수상했다. 칠곡군은 그동안 군민들에게 보건행정서비스 기본정신으로 가슴높이에서 찾아가는 전반적인 보건행정 등에 대해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취약계층의 보건지소, 진료소, 노후보건기관을 신증축 등을 해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자치 평가에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저출산 및 고령화 사업에 맞추어 출산장려금 지원사업, 어르신을 내 부모처럼 건강체크와 계속관리를 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자가 건강증진을 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전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보건행정망을 구축해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맞춤형방문사업, 찾아가는 이동치과 버스 운영으로 소외계층까지 골고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칠곡군은 자체사업으로 모유수유 출산장려 공모전, 모유수유 선발 및 장애인 고정성보철사업, 다양한 프로그램운영 등으로 따뜻한 사랑을 한층 더 전하고 있다. 한편 칠곡군은 체계적인 건강증진 비만조절교실 운영과, 찾아가는 운동교실운영, 금연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분위기조성과 우리가족건강을 위한 절주! 등으로 지속 홍보 할 계획이다. 전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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