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유아건강증진을 위해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최근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오는 생활습관병과 만성질환의 급증으로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바 유아들이 재미있게 참여 할 수 있는‘야채소년과 포동공주’인형극을 통해 조기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을 유도키 위해 인형극을 공연했다.
유아건강증진인형극은 2008년도에 이어 지난11, 12일까지 4회 공연을 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지역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 2,100명 대상으로 실시 했다.
이번 공연은 유아들의 5대 영양소와 비만의 중요성을 인지함으로써 지속적으로 건강한 생활실천을 유지하도록 하고, 패스트푸드 섭취, 편식, 아침결식 등 잘못된 식습관 교정과 식사예절 교육을 목적으로 한다.
칠곡군보건소장은“유아건강증진인형극 공연을 실시해 유아기 식생활습관과 건강관리에 효과가 있으면 인형극 공연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 했다. 전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