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오는 15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5회 칠곡 참외 품평회 와 화합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칠곡군 참외발전연구회 홍순택 회장은 이날 1,500여명이 참석할 행사에 고품질 참외경진 및 우수 품종별 전시 45점, 참외 농자재, 새기술 화판, 사진 전시, 시식회, 참외 품평회, 참외농사 평가 및 재배기술 교육, 화합 한마당 잔치 를 통해 한·미 FTA 타결로 참외 농가의 어려움과 아픔을 위로하며 사기 진작과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칠곡 참외는 벌수정 참외가 전 농가로 확대되어 벌꿀 참외의 특징인 아삭아삭한 느낌에 씨앗이 골고루 맺혀 당도가 일반 참외 보다 평균 2도 높은 14.8도나 되고 저장성도 좋아서 선물에도 제격이라며 칠곡 참외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칠곡군 참외재배 농가는 1,073호에 재배 면적은 517ha에 연간 1만4,000t을 생산해 참외 소득이 연간 350억원의 수익을 올려 칠곡군 농산물 중 소득 비중이 제일 높은 대표 작목이면서 효자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벌이 수정하는 벌꿀 참외도 칠곡군이 원조 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전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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