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칠곡군보건소 직원 60여명은 제37회 보건의 날 경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상금으로 후원물품을 마련하고 연꽃 피는 집(노인요양원)을 찾아가 청소, 세탁물관리, 식사준비 및 식사보조, 어르신 말벗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 보건소 관계자는“경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쁘고 상금을 보다 의미 있게 쓰고 싶어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 것”이라며“어르신들의 즐거워하는 표정을 보고 좀 더 자주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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