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상수도 보급률을 확대하기 위해 풍산 ,남후, 남선. 임동지역 등에 급수구역확대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급수구역을 확대하고 있는 지역은 풍산읍(매곡,괴정,수리), 남후면(무릉 ,개곡 ,검암 ,광음), 남선면(원림 ,외하 ,현내), 임동면(고천,갈전 등),시 외곽지역으로 관로연장이 60㎞이며 사업비는 75억원을 투자했다. 급수구역이 확장되는 지역은 간이 상수도와 자가 펌프를 이용 하고 있는 지역으로 상수도가 보급됨에 따라 수질개선 및 양질의 수돗물 안정적 공급으로 지역주민 1,668세대 3,900명에게 보건위생 향상은 물론 보급률 확대로 상수도 경영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올해에는 풍산,남후농공단지에 상수도를 보급해 입주기업체들의 연간 시설개체 비용을 절감함으로서 기업들의 생산비용 절감과 오랜 숙원사업해소로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후 농공단지의 경우 올해 조기 발주 성과로 6월부터 상수도를 공급받아 입주업체들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안동상수도공급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0일 남후 농공단지입 구에서 통 수식을 개최했다. 윤재철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