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통화가 되지 않아 불편을 겪었던 오지 지역도 앞으로 통화품질이 개선되면서 불편이 해소 될 전망이다. 한나라당 김광림 의원과 모 이동통신 서비스 회사는 녹전면·도산면·예안면·서후면 일대 30여개 지역에 오는 9월 5일까지‘휴대폰 통화품질 개선을 위한 중계기 장비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월부터 이동통신 회사가 ‘휴대폰 통화품질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던 사업으로 김 의원이 통화품질이 나쁜 관내 49개 지역을 조사해 이동통신회사에 보내고, 이동통신회사의 실사를 통해 1차 30곳이 선정돼 오는 9월5일까지 완료하기로 결정됐다. 김 의원과 이동통신 회사는’1차 30개소에 설치가 완료되는 대로 예산을 확보해 나머지 19개 지역도 빠른 시일 안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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