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서장 백남명) 지난 달 30일 오후 3시께 길안면 천지리 천지교 아래에서 물놀이를 하다 빠진 여중생 1명을 구조했다. 이 양(여·16)은 방학을 맞아 친구 4명과 물놀이를 왔다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졌고 물살에 200m정도 떠내러 가던 중 살려달라는 고함치던 중 근처에 있던 안동시 길안면 의용소방대장 김정현 씨와 시민 2명이 함께 물에 뛰어들어 무사히 구조했다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안동소방서 길안119지역대의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해 요구조자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해 환자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와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윤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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