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브랜드 안동한우에 대해 엄선 관리한 브랜속의 브랜드‘안동비프’를 2005년 사육기반 육성을 시작으로 2006년 10월 전문식육판매장(안동봉화축협직영 조합장 전형숙)을 열었다. 지난해 3월 서울공판장(가락동) 안동비프 상장경매 등 지속적인 육성결과 이번에 소비자가 산지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안동시 지정‘안동비프전문식당’을 정하동 한전 앞에 지난 4월 9일 한우관계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활짝 열었다. 안동한우의 최정예 고급육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안동비프 전문식당’은 최고의 안동한우로서 긍지와 자부심으로 차별화 생산한 만큼 우리나라 한우의 최대 산지인 경북지역의 중심에서 가장 안전하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소고기중의 명품소고기로 영가대교의 환상적인 전망과 함께 제대로 된 고기 맛을 VIP로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안동한우는 2,600호에 4만2,000여두가 사육되고 있으며 그중 안동비프는 70호 1,200여두로서 별도의 생산농가로 지정관리 되고 있으며 우량형질의 우수한 송아지를 입식하고 철저한 개체관리와 축협직영HACCP가공시설에서 엄격한 위생관리 속에 가공되어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게 된다. 국내 한우산업은 2009년 6월 22일부터 전면 시행된 소 및 쇠고기생산이력제로 어느 정도 수입쇠고기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방안에 그 기초를 갖추었다고 볼 수 있으며 그 바탕위에 농협의 안심한우브랜드와 도 단위 광역브랜드 및 특성을 살린 지자체 브랜드간의 치열한 생존경쟁이 예상된다. 이에 안동시는 안동한우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특허등록을 위한 연구용역을 마치고 출원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편 서안동 풍산의 안동한우 불고기타운 육성과 금년도 탈춤축제 기간 중 11회째 개최되는 국내유일의 한우홍보사절선발의 역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는 한편 한우 산지의 중심지역의로서 우수한 여건을 적극 살리고 금번 명품한우브랜드‘안동비프’의 전문식당 지정을 계기로 보다 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시스템 위에서 안동비프 지정점 확대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안동비프 권태승 대표는“정성이 가득한 투명한 영업정신으로 소비자가 한결같은 믿음과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하고 안동한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사육농가, 유통업자, 식육판매업자등 분야별 관리를 철저히 해 고객의 변함없는 신뢰만이 브랜드 안동한우와 안동한우의 꽃 ‘안동비프’를 최고 품질 한우브랜드의 대명사로 육성해 나가는 길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안동비프 지정식당’의 오픈을 계기로 전국적인 브랜드로 나갈 방침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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