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오는 10월 개최예정인 대구를 대표하는 거리예술축제 `2021 대구컬러풀페스티벌`에 함께 할 시민활동가 ‘컬러지기’ 180명을 모집한다.올해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10월 23일부터 양일간 국채보상로 일대(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곳곳에서 펼쳐지며 ‘거리예술’과 ‘시민위로’라는 키워드로 시민 퍼레이드, 거리극, 퍼포먼스. 시각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컬러지기는 ▲퍼레이드 ▲프로그램 ▲안내 ▲통역 ▲홍보 등 총 5개의 부문으로 나뉘며 대구와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거리예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업무 내용과 활동기간은 모집분야에 따라 달라지며 다만 양일간 동일한 시간에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접수는 8월 16~27일 12일간 대구컬러풀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신청서류 및 인터뷰 면접 심사과정을 거쳐 9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신청 시 평일과 주말로 면접일자를 사전 선택할 수 있으며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대면 인터뷰로 전환될 수 있다.선정된 컬러지기는 축제 양일간을 포함해 발대식 및 의무교육 등 사전활동도 참여해야 한다. 의무교육은 축제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 및 방역, 고객응대 교육을 포함해 온라인 홍보 특강으로 구성된다.또 활동복, ID카드를 제공받으며 1365자원봉사포털 사이트에서 자원봉사 시간을 등록해 봉사 활동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신청자에 한해선 활동확인서도 발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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