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가 3일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방역 취약계층 및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감염병 대응 긴급구호세트를 전달했다.이번에 배부하는 감염병 대응 긴급구호세트는 총 4366세트로 식약처 허가 덴탈마스크, 손 소독제, 라텍스장갑, 소독용티슈, KF94마스크로 구성돼 있다. 이정숙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장은 “주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개인 위생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며 “전달받으신 물품들로 개인방역을 철저히해 건강을 지키며 코로나 상황을 이겨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