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작년까지 큰 인기를 얻었던 ‘도시청년시골파견제’의 후속작인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위군과 운영기관인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 참여자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외지 청년층 유입과 로컬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하고 창업 시작부터 정착, 사후 지원까지 체계적인 창업 시스템을 통해 청년 CEO를 양성하는 사업이다.모집대상은 경상북도 외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경북도 내 주소지를 둔 청년은 경북 외 타지역 청년과 2인 1팀을 구성한 사람이다. 또한, 단순 카페·식당 창업, 금융부동산, 요식업 및 숙박업, 유흥영업, 레저 등은 지원 제외 업종이다. 서면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되는 최종 4명(팀)의 청년 창업가에게는 사업화자금 2500만 원(최대 2년) 및 정착활동비를 지원하고 3년 차에 꾸준히 영업을 유지하고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경우 인건비를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gbstay.gepa.kr)에서 온라인으로 사업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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