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심 남학호 화백이 대구아트파크가 일반 컬렉트를 위한 ‘착한 미술시장’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한 상시전에 첫 전시자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복합예술공간으로 자리잡은 대구아트파크 스페이스샘(2층) 특별전시장에서 한 달간 열리고 있다.
박재환 대구아트파크 대표는 “모두들 화랑 문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전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낮아진 전시장 문턱 만큼이나 찾으시는 모든 분께 낮은 가격으로 '행복을 담은 그림'을 준비 했다. 전시된 고가의 모든 작품은 특별전시공간에서는 반 값 기준인 100만원대 특별 프리미엄 이벤트 행사가 된다”고 말했다.
대구아트파크는 미술 애호가들에게는 유명화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모처럼의 기회가 되고, 앞으로도 기획 취지를 공감하는 유명작가들을 연속적으로 초대해 일반 소장자들에게 명작을 만나는 기쁨의 시간을 마련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