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평해작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2022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작은도서관 중 70개소를 선정해 매월 마지막 주 하루를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하여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에서 11월 중 총 6회 진행된다.선정된 작은도서관에는 매월 마지막 주 하루를 정해 권역별 컨설팅 실사단 지원과 작가와의 만남, 글쓰기, 미술, 연극, 음악, 국악, 미디어, 목공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평해작은도서관은 오는 5월 마리오네트 인형극 및 스카프 마리오네트 만들기를 시작으로 작가와의 만남 2회, 인형극, 미술 활동, 목공 체험활동 등을 지원받게 되어 보다 풍성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울진군통합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해작은도서관(054-788-6654)으로 문의하면 된다.박미옥 평해작은도서관 운영위원장은“이 사업을 통해 문화소외 지역이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과 작은도서관 이용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지역 문화 커뮤니티센터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