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규하 대구중구청장이 지난 21일 생활 속 ‘과대포장 안받고 안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이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과 포장재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에 낭비되는 자원과 환경오염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자 마련된다. 과대포장 안하기 동참을 독려하는 문구를 기록한 이면지나 박스를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기재한 후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실천 운동이다.류 청장은 “생활 속에서 과대포장으로 인해 낭비되는 자원과 환경오염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모두가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운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문오 대구달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류 청장은 다음 주자로 임택 광주동구청장, 권경숙 중구의회 의장, 최원형 현대백화점 대구점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