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비대면 문화서비스 프로그램 수요 증가에 따라 영상 스튜디오를 구축해 오는 30일 문을 연다.개소식은 가상스튜디오를 기반으로 한 가상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영상 스튜디오 소개 및 개소 축하공연을 실시간 생중계 형식으로 진행된다.스튜디오 개소를 통해 주민들의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교육 영상 프로그램 등을 제작해 문화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킨다.   또 다양한 콘텐츠로 남구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구민과의 새로운 소통창구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영상 스튜디오를 통해 구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 및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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