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부모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동구에 따르면 부모 모니터링단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지원자격은 동구에 주소를 두고 양육경험이 있으며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이다.보육전문가는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 보육현장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자 또는 전직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문요원 또는 컨설턴트로 경력이 1년 이상이 자가 지원할 수 있다. 또 영유아 보육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도 지원할 수 있지만 현직 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근무자는 제외된다. 
 
보건전문가는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 간호사, 의사, 보건 관련학과 대학 전임강사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모집은 부모 3명, 보육 및 보건전문가 3명 등 총 6명이다. 접수는 31일부터 오는 4월4일까지 참여 신청서, 자기소개서, 경력 및 재직증명서, 자격증 사본 등을 e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