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로 정보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31일 동구에 따르면 안심도서관은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동부지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입소시설, 주간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집단대출을 진행하고 있다.집단대출은 현재 14개의 요양보호 시설에서 695권이다.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도를 반영해 앞으로 집단대출 대상기관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특히 강동어르신행복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 노인 문화복지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노인 및 저시력자를 위한 큰글자책(대활자본) 비치, 도서목록 제공 등 노인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과 노인독서인구 증대를 위해 노력중이다.이용희 도서관운영본부장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주민의 독서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정보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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