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일 (사)경상북도 쌀전업농연합회(회장 홍의식)와 (사)울진군쌀전업농연합회(회장 정영산)로부터 울진산불 피해농가를 위한 쌀 300포(10kg)를 지원 받았다.쌀 전달식은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전찬걸 울진군수, 홍의식 회장, 정영산 회장, 경북도청 백승모 친환경농업과장 및 회원 10여 명과 함께 실시했다.홍의식 경상북도 쌀전업농연합회장은 쌀 200포(500만원상당)를 전달하면서 많은 피해를 당한 농가들에게는 약소하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정영산 회장 또한 빠른 복구가 될수 있도록 울진군에서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요청했다.또한, 백승모 친환경농업과장은 농기계를 비롯한 농업분야 피해에 대하여도 울진군과 대책을 협의하여 영농 재개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전극중 미래농정과장은 “경북 각 지역에서 성금전달을 위해 참석해주신 경상북도쌀전업농연합회 홍의식 회장 및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원사업을 최대한 빨리 실시하여 각종 농자재가 농가에 적절히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