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는 공직기강 확립유공 국무총리 표창, 도정 및 시정발전 유공, 도지사 및 시장 정기표창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공직기강 확립과 공정·정의사회 구현에 이바지한 공로로 안경숙 보건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고, 이어 도정발전 유공에 김인수 압량읍 이장협의회장이 선정되어 표창패를 수여받았으며, 윤정유 하양읍 여성자율방범대장 외 14명이 지역발전에 대한 공로로 시정발전유공자로 선정됐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신속한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및 지역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한 안경숙 보건소장과 각 분야에서 우리 고장을 위해 묵묵히 일한 도정·시정 발전 유공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