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구달성군지회가 지난 1일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 제14대 윤영현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윤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4년간 봉사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 감사드린다"며 "노인권익보호와 복지증진에 노력하며 경로당이 활력과 행복이 넘치는 공간이 되도록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진용환 달성군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화합하고 노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며 “달성군에서도 노인회 및 경로당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하며 노인여가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1945년생인 윤영현 지회장은 다사농협 조합장, 다사읍 번영회장, 다사읍 노인회분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