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초입 북군마을의 벚꽃터널이 절정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했다.   이 벚꽃터널은 보문관광단지까지 최소한 4㎞가 이어져 벚꽃철 국내 최고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이날 경주를 찾은 상춘객들은 동부사적지, 김유신장군묘 진입도로, 보문관광단지 등 경주의 벚꽃명소에서 봄꽃놀이에 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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