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가 오는 15일까지 청사 중앙로비 전시장에서 북구미술협회의 단체전 '아름다운 일상展'을 개최한다.북구 지역 작가들의 소소한 일상을 주제로 한 20여 점의 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일상의 소소한 의미들을 재조명하고 그 속에 담긴 아름다운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길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구청을 찾는 주민들이 따뜻한 봄기운을 느끼며 일상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