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구미시 예비후보들 등록이 봇물을 이뤘다.   5일 현재 선관위에 등록된 예비후보는 국민의 힘 21명, 민주당·무소속 등 총 9명으로 국힘은 북적, 민주당, 무소속은한산한 상태다.   또 등록된 예비후보 등록수 만큼 전과도 수두룩하고 죄명도 다양했다. 4일까지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김봉재(62. 민주) 민주당 구미갑 지역위원장 ▲이양호(63. 국힘) 전 농진청장 ▲김장호(53. 국힘) 청와대 행정관, 경북도 기조실장 ▲이태식(60. 국힘) 전 경북도 의원 ▲김영택(59. 국힘) 전 도의원, 경북도 정무 실장 ▲원종욱(64. 국힘) 금오공대 총동창회장 ▲김석호 (63. 국힘) 전 구미 수출협회장 등 7명이다.   이들의 전과는 모두 6건이며 죄명은 음주, 대기환경 보존법, 노동조합법, 건축법 등 위반 등이며 A 씨는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받은 기록이 있다.   경북도의원 예비후보는 총 8명이 등록했다. 예비후보는 ▲황두영(57. 국힘) 전구미시 학원 연합회장 ▲송원호(52. 국힘) 제일 정보 통신 대표 ▲이정임(63. 국힘) 전 시청공무원, 전 구미시의원 ▲김용현(62. 국힘) 구미시 갑 당협위원장 ▲김창혁(47. 국힘) 혜인 건축사무소 소장 ▲강형구(67. 국힘) 전 구미시의원 ▲류종원(57. 민주) 해평면 자치위원장 ▲문석한(45. 국힘) 구미시 학교 운영 위원장 등이다.   이들의 전과는 모두 11건으로 죄명은 음주, 교통사고 특례법 위반, 사기·공직 선거법 위반, 건축법, 여객 자동차 운송법 위반 등으로 금고 1년과 집행 유예 2년 등도 있다. 이중 전과 건수는 3건 1명, 2건 2명, 나머지는 각각 1건이다.   구미시 의원 예비후보는 총 15명(국힘 8명, 민주당 4명, 무소속 3명)으로 ▲오경숙(55. 민주) 대구예술대 교수 ▲이시언(40.민주)민주당 구미갑 청년위원장 ▲이성호(58. 무) 구미시민 정원사 협회장 ▲김영원(58, 국힘) 새 구미발전협회장 ▲김민성(47. 국힘) 구미 청년 봉사단장 ▲김용인(59. 국힘) 구미 이 통장 협의회장 ▲방서진(36.국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구미특보 ▲이영화(56. 국힘) 상모초교 총 동창회장 ▲김택호(64. 무) 구미시 4대 부의장 ▲신문식(60. 민주) 구미시의원 ▲신용하(50. 민주) 구미시장 비서실장 ▲허심덕(59. 민주) 영남대 총 동창회장 ▲김현경(46. 국힘) 대구대 겸임교수 ▲권성철(50. 무) 동부초등학교 운영 위원장 ▲김해경(51. 국힘) 고아 체육회 부회장 등이 등록했다.   전과는 총11건으로 절도, 사기, 모욕, 재물손괴, 음주, 명예훼손, 공직선거 부정방지법 등위반으로 징역 6월과 집행 유예 2년, 벌금 전과등이며 최고 전과 건수는 3건 1명, 2건 3명, 나머지는 각 1건 등이다.이처럼 시장, 시,도의원 예비후보들이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국민의 힘 등록은 21명인 반면 민주당은 시장.도의원 각각 1명, 시의원은 민주당 4명, 무소속 3명 등 총 9명에 불과했다. 국민의 힘 경북도당 관계자는 "대선이 끝나자마자 등록이 이어지고 있다"며 "예비후보 등록 전 별다른 절차는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 경북도당  관계자는 "당규에 따라 출마예정자는 심사를 거쳐 예비후보 자격을 취득해 순차적으로 심사 중으로 현직 단체장들이 곧 후보 등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